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 다낭의 추천 관광지 7곳을 소개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낭에 가보지 못 한 사람이라도 익숙한 장소가 다수 등장하는데요, 다낭에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할 장소를 중심으로 엄선하였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관광객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추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먼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필수 관광지를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.
# 버너 힐즈
중세 프랑스를 모티브로 한 거대한 테마파크 '버너 힐즈' 안에 새로운 명소로 언급되는 골든 브릿지는 마치 신의 손이 손을 내밀어 황금 빛 실을 받치고 있는 것 같은 광경으로 인해 '신의 손' 이라고 불리면서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그 밖에도 산 정상에 있는 테마파크로 향하는 길에서는 다낭의 장엄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. 고지가 높고 여름에도 쌀쌀하기 때문에 여벌옷을 가져가야합니다. 더불어 주말은 혼잡하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# 오행산
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섯개의 대리석 산으로 6개의 동굴과 사당, 불교 사원, 탑 등의 볼거리와 훌륭한 전망이 특징입니다. 동굴의 가장 깊은 부분에는 전쟁 당시 투하된 폭탄으로 인해 생긴 천창에 큰 구멍이 있습니다. 동굴 내에는 길이 험하니 운동화 등의 편안한 신발을 신으셔야 합니다.
# 드래곤 브릿지
다낭 한강의 중심에는 미케 해변과 도심을 연결하는 총 길이 666m의 긴 다리가 있습니다. 드래곤 브릿지는 매일 18시 경부터 조명이 켜지니 해가 진 후 야경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 강변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용의 입에서 불을 뿜는 불 쇼는 매주 토,일요일 21경부터 15분간 진행되니 이왕이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# 다낭 대성당
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옅은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. 대성당 내부는 옅은 노란색을 기조로하여 외관괴 내부 모두 아기자기합니다. 인스타 용 감성 사진을 위한 포토 스팟입니다. 신성한 장소이므로 방문시에는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# 미케 비치
약 10Km에 걸쳐 펼쳐지는 미케 해변은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해변 6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.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의 아름다운 대비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꼭 경험해 보십시오. 또한 서핑, 패러세일링,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.
# 한 시장
다낭 한강변을 따라 다낭 중심에 위치한 대형 실내 시장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. 한시장은 2층으로 되어 먹거리, 생필품, 의류, 기념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. 2층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이기도한 아오자이가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주문 제작도 가능합니다. 약 2시간 정도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시간안에 완성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.
# 논누웍 비치
논누웍 비치는 다낭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변입니다. 해변은 아직 개발 중이지만 많은 리조트 호텔이 줄지어 있습니다. 중심가에서 떨어져있어 미케 해변에 비해 방문객이 적고 조용해서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이곳의 일부 호텔에는 전용 해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.